▲ 24일 서울 구로동 애경산업본사에서 애경과 11개 협력사들이 자발적 협약식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이민영대표(리차드컨설팅), 한경훈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천만이사(신원인팩), 홍창기본부장(에이케이켐텍), 정강채전무(대산산업), 노쌍섭대표(애경피앤티), 이석주전무(애경산업), 성광문대표(아주실업), 이용식전무(아폴로산업), 김도근이사(다린), 박경우본부장(에이텍),김상태이사(키맥스), 이재희부장(케미랜드) 사진=애경산업 제공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애경그룹은 애경산업 본사에서 11개 협력업체와 함께 '저탄소 녹색 동반성장 파트너십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 애경과 11개 협력업체는 녹색제품개발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애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절감과 환경친화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협력업체는 녹색원료와 포장재, 녹색제품 개발로 실질적인 녹색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애경과 동반성장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위해 애경은 협력업체에 선진녹색경영기업의 경험 전수, 녹색제품 개발프로세스 구축, 녹색제품 개발지침서 제작, 녹색제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저탄소 녹색제품 출시를 위한 활동에 공동참여한다.고광현 애경산업 대표는 "친환경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생활용품기업으로 녹색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 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