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엄마들 입소문에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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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엄마들 입소문에 매출 급증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1.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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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출산·육아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편십숍 넥스트맘 역삼점에서 판매하는 '수드타임 랩 플러스' 제품이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300% 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드타임 랩 플러스는 미국 유명 섬유 회사 트리보로(Triboro)사의 유아용품 브랜드 '수드타임'이 개발한 기능성 속싸보로 아가방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전국 아가방갤러리와 넥스트맘 매장에서 독점 판매되는 상품이다.
이 제품은 신생아의 머리 흔들림 방지 기능과 척추·목을 지지해주는 받침대가 있어 미국에서는 유아급사증후군(신생아가 잠을 자다 호흡이 끊겨 급사하는 것) 방지를 위한 제품으로 권장되고 있다. 신생아의 숙면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출산용품을 구입할 때는 특히 주변의 추천이 큰 영향을 끼친다"며 "까다로운 강남지역 엄마들이 인정한 제품으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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