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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중국 상하이 따랜루와 푸둥 지역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따랜루에 문을 연 바오띠광장점은 99㎡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다.이 지역은 테스코 등 대형유통업체가 들어서 있고, 인근에는 5천 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고 SPC 측은 설명했다.푸둥에 개점한 정따광장점은 109㎡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국제회의센터 등 100여개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과 특급호텔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했다.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상업지역부터 주택가까지 다양한 상권에 진출하고 있다"며 "출점을 지속 확대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