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과기부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기술개발(R&BD) 수요조사 실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주시가 전주지역 ICT·SW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술개발을 돕기로 했다.
특히 전주시는 안전·교통·환경 등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다양한 도시문제를 ICT·빅데이터·인공지능 같은 신기술을 접목해 해결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0년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과제 및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내년 1월 10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전담해 추진하는 ‘2020~2021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은 최신 ICT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별 ICT 전략산업 분야의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상용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시와 진흥원은 내년도 전략산업분야를 △스마트시티 △스마트관광 △신재생에너지 3개 분야로 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지역사회 현안해결 SW융합 서비스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