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소통·공감 통해 해양 치안서비스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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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소통·공감 통해 해양 치안서비스 추진할 것"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12.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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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3차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2019년도 제3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들과 서정원(앞줄 가운데) 군산해경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2019년도 제3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들과 서정원(앞줄 가운데) 군산해경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산해경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4일 올 한 해 해양안전 정책에 대한 평가와 창설 66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19년도 제3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두 차례 실시한 회의에서 제기된 새만금방조제의 낚시객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와 피조사자의 인권침해 예방, 복수승조원제 함정의 장비관리 요구 등 후속조치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군산해경의 올해 주요정책에 관한 성과와 내년도 주요업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10년 해양치안협의회로 출범, 지난해 해양경찰청 훈령에 의해 정책자문위원회로 제정됐고, 현재 총 2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창범 정책자문위원장은 “올해는 해양안전과 바다종사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군산해경의 노력과 성과가 돋보이는 해였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원 서장은 “올 한 해 동안 자문위원회를 통해 해양안전과 치안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바다가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통한 안전한 해양 치안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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