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최원석(54) 전북경찰청 정보과장이 경무관 승진 예정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 동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최원석 정보과장은 1989년 경찰대학교 5기로 경찰에 임문했으며, △완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완산경찰서 정보과장, △전북청 정보2계장, △전북청 홍보계장을 거쳐 2012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전북청 경비교통과장, △진안경찰서장, △완주경찰서장,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군산경찰서장, △전북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에서의 경무관 승진은 지난 23일 치안감으로 승진한 강황수 경찰수사연수원장의 경무관 승진 이후 3년 만에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