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운영부문 등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총괄)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 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30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개 포함)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만족도 분야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만족도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민원정보 제공 및 법령운영, 민원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민원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국민 복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심재덕 과장은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우리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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