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윤성현 감독이 31일 오전 열린 영화 '사냥의 시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배우 이제훈은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안재홍은 친구들을 위해 위험한 계획을 앞장서는 '장호'역을, 최우식은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 역에는 배우 박정민이, 친구들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 역에는 박해수가 분합니다.
영화 '파수꾼'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삶을 예리하게 꿰뚫어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날카롭게 조명했던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사냥의 시간'은 희망이 없는 도시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합니다.
'사냥의 시간'은 한국 영화 최초,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월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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