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이달의 BEST 군산해경에 ‘이종철 경위’ 선정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가 ‘이달의 BEST 군산해경’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달의 BEST 군산해경은 그 동안 추진된 업무성과를 주기적으로 되짚어보고,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 중인 경찰관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근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매월 각 부서별 추천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의 BEST 군산해경을 1명씩 선발한다.
BEST 해경에 선발되면 서장 표창과 특별승급 추천 기회가 주어지며, 청사 내 게시판 등에 이달의 BEST 군산해경으로 게시된다.
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1월 이달의 BEST 군산해경에 ‘이종철 경위’를 선정했다. 이 경위는 소형경비정(P-69)에 근무하면서 자기주도의 적극행정으로 수리 예산 절감과 철저한 장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차단, 장비 가동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성철 군산해경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바다가족이 평온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다”며 “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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