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원, 전자상품권 활성화 시범시장 모집
상태바
시경원, 전자상품권 활성화 시범시장 모집
  • 구자익 기자
  • 승인 2013.03.13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시장경영진흥원이 온누리전자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시범시장과 리딩점포를 선정한다.시장경영진흥원은 올해 중으로 500억원어치의 온누리전자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13일 시장경영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온누리전자상품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범시장 200곳을 모집한다.또 시범시장 200곳 마다 가맹점 개념의 리딩점포 50곳을 선발한다.이는 지난 2011년 말에 출시된 온누리전자상품권의 이용실적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온누리전자상품권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62억원어치가 판매됐고 이중 약 42억5000만원이 사용됐다. 시장경영진흥원은 홈페이지와 현수막, 전단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정부, 대기업, 일반 시민 등에게 시범시장과 리딩점포를 홍보할 계획이다.시범시장 및 리딩점포로 선정되면 운영실적에 따라 연말에 각종 지원에 대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경원 관계자는 "올해 중으로 약 500억원어치의 온누리전자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며 "온누리전자상품권 사용을 편리하게 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