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측은 "CJ대한통운은 우수한 기술력, 높은 품질의 제품, 납품기일의 정확한 준수 등 탁월한 역량으로 지난해 GM의 성과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GM은 1992년부터 거래 중인 자동차 관련기업 가운데 혁신기술 선도, 품질·서비스 강화,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1996년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으로 완성차 하역, 인천 KD센터(반제품 수출) 운영, 조달물류 등으로 GM코리아의 물류 파트너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손관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부문 대표는 "3년 연속 GM의 우수협력기업으로 뽑혀 세계 수준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역량을 검증받았다"며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강화해 2020년 '세계 톱5'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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