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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유한양행은 숙취해소음료 ‘내일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이 제품은 황칠나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숙취해소음료로 국내산 사과·벌꿀·모과 등의 재료가 배합된 음료다.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의 다년생 식물로 주 서식지는 전남해안의 청정지역으로 과거 중국 황제에게 조공으로 진상할 만큼 가치가 있었던 식물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은 헛개나무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이 대부분이었다“며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황칠나무 성분을 사용한 숙취해소 음료로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지녀 경쟁력이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