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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홈플러스는 21일부터 KT망을 이용한 알뜰폰 '플러스모바일'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플러스모바일은 홈플러스가 요금제, 단말기, 가입, 고객관리 등 모든 통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이동통신 전문 브랜드다.통신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본요금은 6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고, 1초 1원 단위요금제를 도입했다.요금제는 3G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플러스24', '플러스28' 등 2종과 일반폰 사용자를 위한 '플러스 표준' 등 총 5종이다.현경일 신유통서비스 본부장은 "홈플러스 신 유통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플러스모바일이 통신 요금제 인하를 통해 가계비를 덜어주는 똑똑한 알뜰폰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