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초음파 영상진단기·체외진단기 등 20여종 눈길
[매일일보]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9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에 참가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자회사인 삼성메디슨과 최근 인수한 뉴로로지카와 함께 단일 부스를 꾸리고 20여 종의 최첨단 의료기기 제품을 소개했다.디지털 엑스레이와 초음파 영상진단기, 체외진단기 등 20여종의 의료기기가 주요 제품군이다.특히 로봇기술이 접목된 소프트 핸들링 기능 등을 갖춘 엑스레이 장비(XGEO GC80)를 전면에 전시했다.간단한 채혈로 7분 이내에 간기능과 혈당, 신장기능 등 최대 임상화학 16가지 항목을 검사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LABGEO PT10)도 선보였다.삼성메디슨은 지난해 선보인 초음파 영상진단기(H60)를 포함해 세계 최초로 21.5인치형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를 장착한 고급형 초음파 진단기기(A30)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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