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롯데마트는 28일부터 '통큰 팬티 스타킹'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롯데마트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신장이 높아지며 지난해 XL 사이즈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이에 통큰 팬티 스타킹은 보편적인 프리(Free) 사이즈부터 키가 165㎝ 이상인 고객까지 고려한 XL 사이즈 2종으로 출시됐다.12매에 1만5500원이다.박정현 롯데마트 잡화팀장은 "최근 여성들의 체형이 점차 신장함에 따라 XL 사이즈 팬티 스타킹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 추세를 반영해 대형마트 최초로 XL 사이즈의 팬티 스타킹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