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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랜드 그룹은 SPA 브랜드 전문 판매사를 매년 1000명 이상 직접 채용해 육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이제까지는 SPA 유통을 다른 업체에 위탁했지만, SPA 브랜드 판매의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 전문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SPA 판매사로 채용되면 상품지식, 판매 비법, 서비스 교육, 고객 조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1년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특히 이랜드는 매년 1000명씩 대규모 채용을 진행,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