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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세븐일레븐은 자체상표(PB) 과자인 초코별이 지난달 전체 과자류 중 매출 2위를 기록했 3일 밝혔다.이 제품은 세븐일레븐이 중소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스낵으로 코코아 분말 함유량이 7.8%로 다른 과자보다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지난해 3월에는 매출 순위 10위였으나 꾸준히 인기가 올라 지난달에는 작년 같은달 대비 매출이 43.5% 늘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전했다.과자류 매출 1위인 새우깡은 같은 기간 매출이 14.1% 증가했다.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두 제품의 격차가 점점 좁혀지며 초코별이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