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노회 신임노회장으로 서대천 목사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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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노회 신임노회장으로 서대천 목사 만장일치 추대
  • 송상원 기자
  • 승인 2020.04.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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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노회장 장은일 목사 및 양원 장로 인준
서대천 노회장 “노회원 잘 섬기고 하나님 찾으며 노회 이끌 것”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예장합동 삼산노회는 13일 서울 서초동 홀리씨즈교회(담임목사 서대천 목사)에서 ‘제39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노회장으로 서대천 목사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서대천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했고 성산전도협회 대표회장 및 우리민족교류협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인사다. 서 목사는 홀리씨즈교회를 담임하며 SDC인터내셔널스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기독교계는 물론 교육계에서도 차세대 리더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서 목사는 “삼산노회를 가장 좋은 노회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을 찾는 노회이기 때문”이라며 “여러분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을 찾으며 노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전 노회장 정운주 목사는 “서대천 목사를 중심으로 우리 노회가 더 좋은 노회가 될 것을 믿는다. 신임 노회장과 함께 똘똘 뭉쳐서 잘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노회는 5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회무처리 결과 제105회 총회 파송 총대로 △서대천 목사, 정운주 목사, 윤남철 목사, 장은일 목사 △양원 장로, 이영하 장로, 윤기철 장로, 윤종식 장로를 선정했다. 곽효근 목사, 이맹섭 장로, 박우영 장로는 부총대로 선정됐다. 총회실행위원과 기독신문 운영이사 및 GMS 이사는 유임됐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 △목사부노회장 장은일 목사(우현교회) △장로부노회장 양원 장로(새생명교회) △서기 윤남철 목사(평강중앙교회) △부서기 오세원 목사(하늘사랑교회) △회록서기 윤현 목사(은혜와평강교회) △부회록서기 문종남 목사(평안교회) △회계 김명훈 장로(참좋은교회) △부회계 윤기철 장로(평강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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