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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농심은 오는 1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짜파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4일 블랙데이를 겨냥해 '농심이 대한민국 솔로부대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10일까지는 솔로부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짜파구리' 시식 인증샷을 올리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블랙데이는 연인이 없는 이들이 자장면이나 짜파게티와 같이 검은 음식을 먹는 날이다.메시지 혹은 이미지를 농심 블로그(blog.nongshim.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짜파게티'와 '너구리' 혼합선물세트를 증정한다.짜파게티는 지난 2~3월 매출(대형마트 3사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만드는 '짜파구리'가 소개된 데 따른 것이라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