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과의 가격 차이가 줄면서 한우 수요 늘어"
[매일일보] 한우 매출은 증가했고 수입 쇠고기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는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부진해 축산물 판매가 줄어드는 가운데 한우는 선전해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10%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올 1분기에도 한우는 전년 동기대비 2.5% 늘었다.롯데마트의 작년 축산물 매출은 전년보다 11.3% 감소했고 올해 1분기 역시 11.9% 줄었다.한우 매출이 증가세인 것과는 달리 수입산 쇠고기는 올 1분기 매출이 33.5% 감소했다.시세 폭락과 행사 효과에 값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한우와 달리 수입 쇠고기는 중국 등 해외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히려 가격이 올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