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서 퇴직연금 실무자 교육인 ‘퇴직연금 매니저스쿨’을 12일 개최했다.‘퇴직연금 매니저스쿨’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와 업무과정 등을 교육하고, 주요 정책 이슈 및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의 세제 개편 배경과 주요 내용 소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08개 법인에서 약 150여명의 사무담당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연금세제 개편, 가입자 추가납입금 과세 기준 등 퇴직연금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세법 개정 배경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사례별 세무서식 작성요령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차별화했다.맹민재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장은 “퇴직연금 실무자의 보다 편리한 사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매니저스쿨이 어느덧 15기를 맞이했다”며, “특히 세법 개정 사항의 단순 전달이 아니라 세제 개편의 배경 및 변경되는 주요 업무처리에 대한 사례별 교육으로 담당자의 실무에 직접적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과정의 참석신청 조기마감으로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추가 과정을 16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상담센터(02-3774-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