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복남 목사 “군목후보생 양성하는 역할 성공적으로 감당할 것”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예장합동 목포서노회(노회장 이명운 목사)는 20일 전남 영암군 삼호교회(담임목사 이형만)에서 ‘제129회 2차 임시노회’를 갖고 총회 상비부 군목부장후보로 채복남 목사(목포한일교회)를 추천했다.
목포시교단협의회 회장, 목포노회장, 목포서노회장, 총회재판국 서기를 역임했고, 현재 호남협의회 부회의록서기 및 제104회기 군목부 서기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다.
채복남 목사는 “임시노회 장소를 사용하게 해주신 삼호교회 이형만 목사를 비롯해 이렇게 모여 준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총회에 군목후보생이 72명인데 이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잘 양성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감당해 한국교계에 힘이 되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명운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대주 장로(장로부노회장)의 기도와 박창규 목사(회의록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명운 노회장이 말씀을 전했으며 이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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