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전북지구) 박병익 총재는 연일 30℃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깨끗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새벽부터 청소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총재는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호성동 일대에서 종량제봉투 수거 작업과 가로청소를 실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전주시를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청소업무에 매진하는 환경관리원분들과 함께 일해보니 다시 한번 환경관리원 여러분들의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전주 시민들께서도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방지에 협조해 주셔서 환경관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는 지난 1964년 전주라이온스클럽을 창립한 이후 현재 전북지구 산하 106개 단위클럽, 5877명의 회원 규모로 성장했다. 당뇨병 예방과 시력보전, 기아구제, 소아암 치료사업, 각종 재난재해 구호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43대 박병익 총재는 지난 7월1일부터 일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