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본죽·본도시락·본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지난 15일 자사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과 삼양식품의 이색 협업 제품 ‘본죽 불닭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죽 불닭죽은 푹 고은 닭고기가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쌀죽에 화끈한 불닭소스를 더해 감칠맛 나는 매운맛이 특징인 별미죽이다. 중독적인 매운맛을 자아내 여름철 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거나 별미를 즐기고 싶을 때는 물론 해장용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별첨된 불닭소스로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별도의 용기 없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수현 본아이에프 상품개발팀 연구원은 “본아이에프 간편죽 브랜드 아침엔본죽과 매운맛 마니아들이 애용하는 삼양식품 불닭소스와의 협업을 통해 ‘본죽 불닭죽’을 선보였다”며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취향저격 별미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엔본죽’은 2012년 바쁜 현대인을 위해 본죽의 노하우를 담아 집에서도 높은 품질의 죽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죽 브랜드다. 풍부한 풍미와 영양 밸런스까지 높은 완성도를 지닌 덕에 지난해 기준 약 85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2800만 개를 달성하는 등 출시 이후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