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 무료 택배발송 지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신선한 전주푸드 농산물을 특별 판매한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전주푸드 직매장 종합경기장점과 송천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전주푸드 추석맞이 선물세트 특별 판매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과, 배 등 과일류 △등심세트, 사골세트 등 정육류 △한과세트 △잡곡세트 △누룽지류 △김부각류 등이 판매되며, 무료로 택배발송도 지원된다. 타지역 발송 마감일은 오는 27일, 전주지역 발송 마감일은 28일까지다.
온라인의 경우 전주푸드마켓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주문 및 상담이 가능하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까지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신선한 전주푸드 명절 선물세트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 농가와 가공업체, 사회적 기업 등이 함께 웃음 짓는 추석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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