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신세균 청장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 위해 노력할 것
[매일일보]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김용창 회장, 장일성, 여상삼 부회장, 서인숙 감사 외 상공의원, 김한식 구미세무서장,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용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경기불황과 엔화약세 지속 등으로 인해 수출중심의 구미공단에도 비상이 걸렸다며 2007년 수출 350억불 달성이후 아직까지 최대치를 돌파하지 못해 우려를 표하며, 기업인들이 더욱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 등에 박차를 가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균 청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4대 지하경제(1. 대기업, 대자산가, 2. 고소득 자영업자, 3. 민생침해 탈세자, 4. 역외탈세자)를 양성화 하는데 더욱 노력하며, 성실 납세자 우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업승계를 위한 조세지원제도와 다양한 절세전략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구미 이정수 기자>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