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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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 구자익 기자
  • 승인 2013.05.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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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택시승강장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소를 이전하는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택시정류소가 없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컸던 자양동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앞에 택시정류소를 설치한다.
또 지난 4월부터 교통섬을 제거하고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건대입구역 사거리 교통소통 개선공사'를 추진한다.특히 이번 달 말까지 택시 10대 이상이 정차할 수 있는 택시승강장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지하철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건대 후문 앞(화양동 189) 버스정류소를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0m 이내로 이전한다.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롯데백화점 앞 불법점유 택시로 인한 상습정체 해소 및 택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환승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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