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현황 보고받고, 층별 개별부서 건강보험공단 직원 격려
민원실 찾아 방문한 민원인 응대, 민원사항 청취한 뒤 업무 처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이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장 민원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고기판 의장은 영등포남부지사장으로부터 공단의 주요업무 및 지사 현황을 보고받고, 층별로 나눠져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개별부서를 방문,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민원실을 찾아 방문한 민원인을 응대하며 민원사항을 청취한 뒤 간단한 민원에 대해 직접 결재하고 처리하는 등 건강보험공단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고기판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사각지대 발굴 등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