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거리·가로수길·쇼핑·맛집 등 인기 코스 구분
[매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외국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강남 명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별 강남 관광지도 'G-Navigator'를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G-Navigator'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가로수길 뿐만 아니라 쇼핑, 맛집 등 인기 코스를 테마별로 구분했다.또 테마별로 하루에 한 가지 일정을 소개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원스톱 강남 관광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비즈니스와 금융, 벤처, 교육으로 잘 알려진 강남을, '관광'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해 강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로 강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4가지 테마는 '트렌디한 강남여행, 한류','맛과 멋, 강남여행', 'Day and Night Tour', '럭셔리 VS 저렴이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박희수 관광진흥과장은 "강남 테마 관광지도를 통해 강남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새로운 강남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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