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30일 횡성 서초수련원에서 CS(Customer Satisfaction)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은 친절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감동 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외부 CS 전문강사를 초빙해 CS리더 역할 수행, 소통능력 강화 훈련, 직원 및 민원유형별 대응법, 힐링 에너지 충전법 등을 교육했다.앞서 구는 지난 2월 구청에서 28명과 동 주민센터에서 18명 등 모두 46명을 CS리더로 선발했다.이들은 그동안 각 부서 실정에 맞는 CS과제 선정 및 실천, 부서 내 직원친절 교육 실시 등 고객만족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진익철 구청장은 "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직원을 만들고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고객을 만든다"며 "CS리더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통해 행복지수 1위 서초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