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성동구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함께 이웃돕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이웃돕기 홍보부스는 성동구무지개나눔장터와 병행하여 실시되며 성동구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은 이웃돕기 홍보부스에서 성동구 이웃돕기인 ‘사랑과 나눔의 무지개성동’사업에 대하여 안내한다. 또한 각종 홍보물을 배부를 통해 구민들에게 이웃돕기 참여방법과 이웃돕기 지원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성동구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왕십리 오거리에서 이웃돕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석달간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이웃돕기사업 캠페인을 통하여 성금과 성품 모금에 대한 홍보활동을 직접 참여했다.

또한 성동구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이웃돕기 캠페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직접 성동구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동구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원들은 3월부터 진행된 ‘봄맞이 저소득층 이웃사랑 사업’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간단한 집안청소와 집수리 사업 등에 동참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웃돕기 사업과 희망온돌 사업이 성동구에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이웃돕기 홍보활동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여 누구나 쉽게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