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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코웨이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 ‘파랑새 사랑나눔’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파랑새 사랑나눔은 코웨이 방문판매 전문가 집단인 파랑새 조직이 계약건수당 5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이를 매칭해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이 조직은 코웨이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2010년에 구축했으며 대졸학력 이상의 20대 방문판매전문가들로 구성된다.‘파랑새 사랑나눔’은 5월부터 진행되며 기부금은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분기마다 전달돼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신승철 코웨이 W영업본부장은 “구성원들의 나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회사의 나눔 경영 철학과 일치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