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어가 인구, 가구의 총수, 특성 등 정확하게 파악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년마다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 농림어가 인구, 가구의 총수, 특성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사이다.
조사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인터넷조사로 먼저 실시하고,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2.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인터넷 조사 참여방법은 조사대상 가구에 발송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활용하여 컴퓨터로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결과는 2021년 12월,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헌 인천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인천시 농산어촌의 교통‧문화‧환경 등 인프라를 파악하여 지역 발전계획 수립에 기초가 되는 소중한 자료”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인터넷‧전화 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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