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예술적 경험 제공과 교육적 효과까지... 제주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클림트 전에 이어 반 고흐전 50만 육박 차기작 내년 1월 공개 예정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빛의 벙커는 2018년 11월 개관 이후 2년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빛의 벙커 : 클림트전>에 56만 명이 다녀갔고 현재 진행 중인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43만 명을 넘었다. 월평균 4만여 명이 방문해 제주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은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다. 거칠고 강렬한 붓 터치와 대담한 표현이 담긴 반 고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반 고흐의 감성적이고 시적인 내면세계와 빛과 그림자의 끊임없는 소용돌이를 감상할 수 있다.
클림트 전에 이어 반 고흐전 50만 육박 차기작 내년 1월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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