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파견···홈쇼핑 진출 컨설팅 지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CJ오쇼핑은 1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하는 ‘2013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전체 행사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CJ오쇼핑은 중소기업청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협력재단 등이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에 상품기획자(MD)를 파견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에 홈쇼핑 진출 기회를 주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또한 CJ오쇼핑은 19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부산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생방송을 진행해 제품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수임금 전체를 중소기업에 기부한다.이번 중소기업 특별 생방송에 소개되는 상품은 부산 종합 화장품 회사인 ‘아마란스’ 스킨케어 세트와 나이트 크림이다.CJ오쇼핑 이해선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진정한 상생은 우수한 중기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판로 제공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며, “국내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CJ오쇼핑의 해외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중기 상생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CJ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무료 방송 ‘1사1명품’을 2012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품 공급 전문 자회사인 CJ IMC를 통해 지난해 총 1400억 원의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에 판매했으며 올해는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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