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연장 공연 티켓 오픈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제작: PAGE1)가 공연 연장을 확정하고 2월 2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1월 17일 첫 공연을 올린 후 순항 중이던 연극 <아마데우스>는 1월 17일까지 2달간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된 지난 12월 8일부터 공연이 잠정 중단됐다.
제작사 PAGE1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인 1월 17일까지 공연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무대를 올리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온 배우들과 공연 재개를 기다려 준 관객들을 위해 공연 연장을 결정했다.
현재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는 1월 17일까지 시행 예정으로 발표되어 있으나, 연극 <아마데우스>는 공연 재정비 및 전 출연 배우와 스태프, 관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연장 공연에 돌입한다.
길었던 쉼표를 마치고 관객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2월 2일부터의 연장공연은 현재 2월 14일까지 연장이 확정됐다. 이후 공연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추가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월 14일까지 2주간의 연장 공연은 오는 1월 13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공연에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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