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나눔의 쌀 7,900포 서산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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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나눔의 쌀 7,900포 서산시에 기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1.01.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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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위해 사용, 79t쌀(2억1,500만원상당) 기탁
지난 12일 현대오일뱅크 나눔에 쌀 기탁식을 갖고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맹정호 서산시장(가운데), 문성철 현대오일뱅크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산시
지난 12일 현대오일뱅크 나눔에 쌀 기탁식을 갖고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맹정호 서산시장(가운데), 문성철 현대오일뱅크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지난 12일 서산시에 나눔의 쌀 10Kg 7,900포(2억1,5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문성철 현대오일뱅크 상무,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사회환원사업으로 충남 서산시 대산지역 쌀 10Kg 16,275포를 충남사회복지모금회로 기탁했으며 그 중 7,900포의 쌀이 서산시로 지정기탁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수출 및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사회환원사업으로 매년 대산지역 쌀을 구입해 충남도 내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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