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체험사업장 발굴‘1:1 온라인 멘토링’등 추진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1일부터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 3층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설한다.센터는 ▲중학생 직업체험과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지원하고 ▲진로직업체험 멘토를 관리하며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학교와 직업체험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주는 허브역할을 맡는다.구체적으로는 마을공동체 안에서 100개의 사업장을 발굴, 청소년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도 마련한다.또 학교 내 진로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진로박람회를 개최하며, ‘진로검사 및 심층 상담’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지원’도 진행한다.센터는 아울러 ▲100인의 멘토를 통한 1:1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멘토링 ▲진로교육을 자문할 협의체 구성 ▲학부모 진로지도역량 강화 교육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회 ▲양성평등 진로교육 ▲청소년진로 실태조사 및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