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여수해양경찰서 송민웅 서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신속한 구조태세 점검 및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직접 치안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고흥권역(녹동, 나로도 일원)을 시작으로 여수권역(여수, 돌산 일원)까지 설 연휴을 앞 두고 연안해역 치안현장 점검 및 근무중인 경찰관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수 있는 비상대응 태세 확립과 치안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 하였다.
특히, 연휴기간 중 다중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의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준수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송민웅 서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취약개소 분석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소통 순찰을 통해 해양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