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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밀키트로 떡국 끓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안산시는 떡국을 처음 접하는 다문화가정과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초간단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가 직접 떡국을 끓이고, 떡국 조리법, 떡국을 먹는 이유 등 설 명절 풍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여기에 가수 인순이가 시크릿 게스트로 출연하여 ‘가래떡 썰기 대결’ 등 재미를 더했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떡국을 부탁해 윤파더!’라는 제목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에는 소외된 가정을 위해 떡국 밀키트를 만든 자원봉사자 인터뷰 영상이 담겨 훈훈함도 더했다.
김미화 대표는 “거리는 멀어도, 마음은 따뜻하게 설 명절을 잘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