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티파니 영 "걸그룹·뮤지컬 배우 계속 하겠다"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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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티파니 영 "걸그룹·뮤지컬 배우 계속 하겠다" 말말말
  • 강연우 PD
  • 승인 2021.04.07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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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뮤지컬 '시카고'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 행사에 참석한 티파니 영은 "시카고의 캐릭터들은 배우들마다 또 다른 매력을 가진다. 꾸미지 않고 '록시'를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매일 끝나고 대본을 보는데 그때마다 다르게 느껴진다. 항상 긴장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로 말했습니다.

이번에 뮤지컬 '시카고'에 새롭게 합류한 티파니 영은 지난해 여름 공개 오디션을 통해 200 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록시 하트'역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지난 2011년 뮤지컬 '페임' 이후 10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섭니다. 걸그룹과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같이 음악을 하고 뮤지션인데 장르가 다를 뿐이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저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드리고 싶다. 연기 노래 춤을 다 할 수 있는 멀티테이너가 목표였고 앞으로 걸그룹과 뮤지컬 배우 계속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보드빌(통속적인 희극과 노래, 춤을 섞은 쇼) 콘셉트로 위트와 풍자, 흥겨운 재즈 선율이 섞인 공연을 선보이며 어떤 작품보다도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공연입니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15번의 시즌을 거쳤고, 이번 시즌은 한국 프로덕션 21주년 기념 공연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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