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는 쾌적하고 안전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위해 (구)기업지원과, 원곡동 유통상가 2개소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재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구)기업지원과 기기는 같은 건물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 365자동화코너로 이동, 원곡동 유통상가 1차 기기는 단원구 산단로 348에 있는 안산2차유통단지 건물 D동 1층 입구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재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관계 및 등기사항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모두 10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공단주변 이용자들이 민원서류를 쉽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발급기 점검·관리에 힘쓰는 등 안정적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17개소 다양한 수요처에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6개소(시청, 와동, 호수동, 초지동, 고대병원, 라성상가)는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