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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동국제약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잇몸병(잇몸질환)에 대한 조사결과 최근 1년간 성인 2명 중 1명은 잇몸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시장조사기관 프랙시스온이 올해 7월 초 성인 30세부터 59세까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잇몸질환 경험률은 전체의 53%에 달했다.또한 조사결과 남성(45%)보다 여성이 15%포인트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 48%, 40대 54%, 50대 57%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잇몸질환 경험률이 높았다.특히 기혼자의 경우 최근 1년 동안 배우자의 잇몸질환 인지여부를 묻는 조사에서는 인식하고 있는 ‘배우자의 잇몸질환 경험률’은 33%로 실제 잇몸질환 경험률 53%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였다.동국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부부는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 비슷해 잇몸병도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우자간 서로 챙겨주는 것이 잇몸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최근 인사돌 300정은 부부가 같이 복용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