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0일(목) 오전 10시에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에서 비대면 온라인(ZOOM)을 활용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육아 관련 독서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이들과 소통을 위한 좋은 책 고르기, 읽어주기, 놀이법 등 부모가 유아 책읽기와 관련해 알아야 할 사항과 잘못된 책읽기 사례를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예비부모 및 미취학 자녀의 부모 30명이며, 참가신청은 5월 6일부터 꿈나무터 방문 및 전화접수,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북스타트 관련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한석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북스타트 특강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