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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나라사랑 대바자회’의 수익금 1억900만원을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와 미망인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기부금은 국가 유공자 가족의 생활비와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지난 6월에 진행했던 ‘나라사랑 대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1억원과 ‘명사·시민 소장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 900여만원으로 조성됐다.특히 바자회에는 김을동·김종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야구선수, 연예인까지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