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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식·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추진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문기술 지원 △식품의약품 안전분야 ICT 기반 신산업·신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식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제조·수입·유통·사용 전 과정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 및 불법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국가정보화 전문기술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사업진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및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통해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관리를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