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방재정 최우수 기관...인센티브 4년간 4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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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방재정 최우수 기관...인센티브 4년간 43억원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07.2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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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4년간 안전행정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균형집행 평가 결과 대상 및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4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양평군은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상반기 균형집행 목표액 1,542억원 보다 381억원을 초과해 목표액대비 125.1%인 1,905억원을 집행해 전국 평균 집행실적을 훨씬 웃돌았다.

군은 2009년부터 5년 연속 수상권에 징입해 전국 244개 단체 가운데 군단위 최우수기관이라는 명성을 거듭 확인했다.

군은 이번 최우수기관선정으로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재정인센티브는 서민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선교 군수는 "이번 성과는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 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을 전공직자가 일치 단결해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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