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심상일)가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1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1만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 원수·정수 수질정보(2020년 기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수돗물과 관련된 각종 정보가 수록돼있다.
특히 모든 시민들에게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교육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들이 수령 또는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안시 및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 품질보고서를 게시했으며, 6월분 수도요금고지서를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심상일 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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