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과 홍보대사 및 강사로 활용할 계획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시는 29일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과 미소친절 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제1회 전국 미소친절 대구 대상(大賞)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학생과 운수, 외식, 의료, 공동주택, 일반, 공공 등 7개 부문 개인·단체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미소친철 사례 신청을 받는다.대구시와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행복한 미소를 찾아 친절한 시민성을 회복하고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내용은 미소친절과 관련해 본인 또는 타인의 친절 체험담, 친절마인드 등 일상생활 속의 미소친절로 감동을 줬거나 감동을 받은 재미있는 사례 등이다.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 및 사례 내용을 문화시민운동협의회() 공지사항에 게재된 산문 형식, A4 용지 2매∼7매 이내로 작성해 문화시민운동협의회 e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거나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미소천절 선발대회가 미소친절 운동의 확산과 ‘미소친절 도시 대구’ 라는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