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21일과28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21일은 신규 FTA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FTA를 활용하기 위한 기초라 할 수 있는 관세의 기초 개념과 FTA, 품목분류 기초 개념, 원산지 결정 기준, 원산지증명서(확인서) 등 작성 실습, FTA 관련 용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개최되며, 28일은 FTA 실무 관련 이슈사항과 원산지 결정 기준 중 심화, 인증수출자 제도, 원산지 검증 대응 등의 내용으로 4시간동안 교육이 개최된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기존 FTA 업무 담당자들이 원산지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원산지증명서/확인서를 원활히 작성 및 발급하고 검증에 대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공지사항이나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www.ftahub.go.kr/incheon/)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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